← 작품 모음 이주형 · 담당자가 고치는 AI



AI를 들여온 뒤 현업의 판단 기준이 바뀌면 보통은 개발자가 코드를 다시 고쳐야 합니다. 이 선수 인터뷰 연습 도구는 판정 기준 네 가지(직접성, 구체성, 존중, 비공개 정보 지키기)를 코드에 박지 않고, 비개발자 현업 담당자가 직접 고치는 파일로 뺐습니다. 그 기준은 4시간 안에 담당자를 인터뷰해서 받아 냈습니다.

최우수 수상 KRAFTON Forward Deployed Engineer 트랙 · 개인 참가 · 2026.07
심사는 결과물보다 문제를 파악하고 정리한 과정을 봤습니다.
01 담당자에게 들은 것

세 번 이상 반복하면 선수가 답을 외우기 시작하거든요.

현업 담당자 · 인터뷰 중

그래서 다시 말해 보기는 2번까지로 막았습니다.

직접성구체성존중비공개 정보 지키기

판정 기준 네 가지는 코드에 박지 않고 담당자가 직접 고치는 파일로 뺐습니다.

02 다시 정한 문제

AI가 답변에 점수를 매긴다

고칠 곳을 2개만 짚고, 다음 답변에서 그곳이 달라졌는지만 본다

03 버린 것 5개
  • 모범답안 보여주기담당자가 안 하는 방식
  • 점수·등급 매기기목적은 두 답변 비교
  • 끝없이 다시 하기답을 외우게 됨
  • 질문 자동 생성실제 질문을 담당자가 줌
  • 여론 대응 연결제가 낸 안이었지만, 담당자가 연습 경험을 먼저 하자고 해서 뺐습니다
04 누가 무엇을
내가 정한 것
인터뷰로 받은 판정 기준, 그 기준을 담당자가 고치는 파일로 빼는 구조, 고칠 곳 2개만 짚는 구조, 버릴 기능 5개
AI가 짠 것
도구 코드
내가 확인한 것
1차·2차 답변이 달라졌는지, 근거 없는 지적이 걸러지는지
05 실제로 나온 결과
1차 답변

“다음 패치 때 로스터를 바꾸는 얘기가…”

2차 답변

“공개되지 않은 로스터나 다음 패치 이야기는 답하지 않겠습니다.”

비공개 정보를 짚은 뒤 2차에서 달라진 것을 확인한 기록 · 대회 중 출력 · 답변은 연습용 예시

근거를 못 대면 말하지 않습니다

답변 속 문장을 인용하지 못한 지적 2개는 화면에 내보내지 않고 버렸습니다. droppedCount: 2

06 담당자가 짚은 빈 곳

잘된 부분을 먼저 말하는 게 빠져 있어요.

→ 잘된 점 1개를 맨 위에 올렸습니다. 억지로 만들지 않고, 없으면 비워 둡니다.

07 아직 모르는 것
  • 실제 선수가 써 본 적은 없습니다
  • 전과 비교할 수치가 없습니다
  • 질문과 답변은 연습용 예시입니다
  • 음성 인식이 오류로 멈춰, 글자 입력으로 검증했습니다
08 사내 AI 도입에 붙인다면
기준이 자주 바뀌는 판정

담당자가 파일에서 기준을 고칩니다

응대 연습이나 검수처럼 담당자 눈으로 판정하는 업무에서, 판정 기준을 코드 밖 파일로 빼 두면 기준을 바꿀 때 개발자를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믿을 수 있는 지적

근거를 못 대는 지적은 버립니다

AI의 지적은 답변 속 문장을 인용해야 화면에 나옵니다. 대회 중에는 인용하지 못한 지적 2개를 버렸습니다.

현장 인터뷰로 시작

담당자의 말로 범위를 정합니다

4시간 안에 담당자를 인터뷰해 판정 기준과 다시 말해 보기 횟수(2번까지)를 받았고, 버릴 기능 5개도 그 인터뷰로 정했습니다.

실제 사내 조직에 붙여 쓴 적은 아직 없고, 담당자가 기준 파일을 고치는 데 걸리는 시간도 재지 않았습니다.